오승환이 끝내기 홈런에 무릎을 꿇었다.
3일(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8회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8회를 잘 막았지만 9회 스콧 셰블러에게 끝내기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팀은 5-7로 패했다.
오승환의 메이저리그 3번째 피홈런이며, 첫 끝내기 홈런이다. 이날 오승환은 1피홈런을 포함해 ⅓이닝에 3피안타 3실점, 블론세이브와 함께 평균자책점은 2.14까지 올라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3일(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8회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8회를 잘 막았지만 9회 스콧 셰블러에게 끝내기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팀은 5-7로 패했다.
오승환의 메이저리그 3번째 피홈런이며, 첫 끝내기 홈런이다. 이날 오승환은 1피홈런을 포함해 ⅓이닝에 3피안타 3실점, 블론세이브와 함께 평균자책점은 2.14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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