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전주서 ‘2016 하이트 가맥축제’ 개최

하이트진로는 오는 4~6일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16 하이트 가맥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가맥은 전주의 독특한 술문화인 ‘가게맥주의 줄임말로, 1980년대부터 전주 시민들이 하이트 전주공장 인근의 가게에서 갓 나온 신선한 하이트를 즐겼다는 것에서 유래됐다.
하이트와 전주시는 전주의 독특한 가맥문화를 축제로 발전시켜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목으로 마시다라는 테마로 열리며 하이트는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된 맥주를 신선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전주시의 유명 가맥집 12곳이 참여하며 황태, 갑오징어 등의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