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펜데일쇼` 케빈 "첫 한국 공연 기대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치펜데일쇼 배우들이 한국을 처음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치펜데일쇼 쇼케이스가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케빈(캐스팅 매니저)과 제프, 시바 등 9명의 배우가 참석했다.
케빈은 이날 "언어가 낯선 곳에 왔지만, 한국 공연을 앞두고 기대가 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프는 "한국에 온 것은 처음이다. 한국 음식을 먹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며 "2년 전에 한국인 여자친구와 교제한 적이 있다. 연인과 함께 한국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조이는 "한국에 와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 관계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고 덧붙였다. 빌리는 "사철에 들려 맛있는 음식들을 먹었다. 한국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펜데일쇼는 여성 전용 남성 스트립쇼다. 1979년 처음 무대에 오른 뒤 100개국 이상의 도시에서 1억 명이 넘는 여성 관객과 만났다. 동북아시아 최초로 오는 8일까지 올림픽홀에서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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