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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 ‘마이펫의 이중생활’, 꿀잼 관람 포인트 셋
입력 2016-08-03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개봉과 함께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를 제작한 일루미네이션의 신작으로, 그간의 작품들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컨셉과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였던 만큼 이들의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주인이 집을 나가는 순간 수상해지는 펫들의 이중생활이라는 영화의 독창적인 컨셉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궁금했을 부분을 자극하며, 여기에 더해진 제작진들의 세심한 관찰과 기발한 상상력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훈훈한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입증하듯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지난 7월 8일 미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역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고 개봉 이틀 만에 제작비를 회수하는 등 기록적인 흥행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전세계인의 마음을 뒤흔든 캐릭터 ‘미니언을 탄생시킨 제작진의 작품답게 깜찍한 펫 캐릭터들의 모습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강아지, 고양이, 토끼, 새, 기니피그 등 다양한 종의 동물들을 캐릭터화한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모든 캐릭터에 각기 다른 개성을 부여한 것은 물론 비주얼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표현, 반전 매력과 비글미 등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시종일관 으르렁대는 주인공 ‘맥스와 ‘듀크는 비주얼부터 성격까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앙숙 케미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이다. 또, 실제 반려동물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영화 속 캐릭터들의 행동은 관찰에 의해 섬세하게 그려진 것으로, 완벽하게 살아 움직이는 펫 캐릭터들은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객들의 펫심을 제대로 저격할 것이다.
‘마이펫의 이중생활 속 완벽한 맨하탄 묘사와 귀에 익숙한 음악들은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려주는 요소들로,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사람보다 낮은 시선으로, 동물들의 시점에서 그려진 맨하탄은 거대한 빌딩들이 숲을 이루는 정글처럼 묘사돼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동물들의 시선으로만 볼 수 있는 길바닥의 질감과 무늬를 표현하고, 모든 장면의 배경에 스카이라인을 만드는 등 디테일하게 구현된 영화 속 배경은 펫들의 모험을 더욱 실감나게 느끼도록 만든다. 여기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거장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손에서 탄생한 풍성한 음악들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Welcome To New York, 퍼렐 윌리엄스 ‘Happy 등 최고의 팝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은 영화의 특색을 살리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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