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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수제자’ 박수진, 갑작스러운 레벨테스트 ‘멘붕’
입력 2016-08-03 10:06 
[MBN스타 금빛나 기자]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이 제대로 ‘멘붕에 빠졌다.

3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수제자 박수진이 초급 단계를 마치고 중급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레벨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날 심영순은 박수진에게 편지 한 장을 남기고 유재환과 시장데이트에 나섰다. 편지에는 ‘중급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던 것이다. 특히 박수진의 흑역사 3단 콤보인 돌솥밥, 순두부찌개, 더덕구이를 다시 만들어 보는 것이 레벨 테스트 과제로 주어지면서 박수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수진은 알아보기 힘들게 적은 레시피 수첩과 맛을 기억하는 미각에만 의지한 채 요리를 시작했다.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지만, 기본양념 3종 세트인 심미즙, 심미장, 심미유 만들기 미션이 추가 돼 결국 멘붕에 빠진 것. 과연 박수진은 레벨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할 수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심영순이 ‘콩나물 해물 잡채 레시피를 공개한다. 꽃새우, 전복, 낙지 등 싱싱한 해물과 아삭한 콩나물이 결합한 ‘콩나물 해물 잡채는 차원이 다른 맛과 비주얼로 안방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요리를 맛본 박수진은 지금까지 선생님이 해주신 요리 중 가장 맛있다”라며 역대급 요리로 꼽았다는 후문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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