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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신다은 임성빈, 소개팅은 하석진 때문? “처음엔 싫다고 했는데…”
입력 2016-08-02 22:15 
‘택시 신다은과 임성빈이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성빈은 하석진과 대학교 선후배였다. 신다은과 하석진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 때부터 신다은에게 관심이 있었다. 계속 물어봐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다은은 저는 싫다고 했다. 남자친구 없었는데 있다고 했다. 그 나이의 남자가 싫었다. 어리다는 생각을 했다. 괜히 하석진 오빠와 인연이 틀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반대된 입장을 보였다.

그러자 임성빈은 마음을 접고 지냈는데, 몇 년 후에 신다은이 주말드라마 하는 거 봤다. 하석진에게 한 번 더 물어봐달라고 했다. 그 때 신다은이 소개팅을 허락해줬다”고 당시를 기억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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