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용인 지주들 택지개발 추진 잇따라
입력 2007-12-24 13:55  | 수정 2007-12-24 17:54
경기도 용인시 관내에서 땅 주인들이 조합을 만들어, 직접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민간제안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분당선 전철 연장선과 용인 경량전철 환승역이 설치될 예정인 기흥구 구갈동 일대 토지 34만여 제곱미터의 소유주들이 이 지역을 오는 2013년까지 역세권으로 개발하겠다며 최근 해당 지역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사 복합신도시 인근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일대 70만 제곱미터의 땅 주인들도 최근 이 지역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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