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푹푹 찌는 폭염 계속…오후에 일부 소나기

[내일 날씨]푹푹 찌는 폭염 계속…오후에 일부 소나기

수요일인 3일에도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26∼32도까지 오르면서 푹푹찌는 폭염 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충청 내륙과 남부지방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3일부터 5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천문조는 달이나 태양의 인력을 받아 해수면이 통상 하루에 두차례 주기적으로 상승, 하강하는 현상입니다.

3일 예상 강수량은 충청 내륙, 남부지방, 제주도 산간 5∼50mm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