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접촉사고’ 당한 진태현 “지옥 같은 일주일…온몸이 아픈 상황”
입력 2016-08-02 18:56 
배우 진태현이 접촉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옥 같은 일주일 자전거 타다가 오토바이에게 습격을 당했어요. 어제 방송 후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물어보셔서 말씀 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진태현의 얼굴에는 접촉 사고 이후 생긴 상처가 남아있다. 또 다른 사신 좃 진태현은 의사 앞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진태현은 달리는 자전거에서 추락해서 온몸이 아픈 상황이구여 얼굴은 많이 좋아지고 있고요 정밀 검사했구요. 뇌진탕 및 뭐...ㅎㅎ 여러 상황이 겹쳤네요. 잘 걷지 못하는 거와 머리가 아픈 게 제일 심하고요 대본이 나와있 던 상황이라 정신력으로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누굴 탓할 거 없이 사고를 당했던 제 잘못이고요 본인 일처럼 걱정해주신 우리감독님 스텝들 선배님들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잘 추스려서 몬스터 방송에 차질없이 마무리 잘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진태현은 #안전제일 #와이프없으면이렇게됨”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팬들을 안도시켰다.

한편 진태현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도도그룹 계열사 사장 도광우로 열연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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