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우 "올해 밥 차린 게 세 번 뿐…남편 레이먼킴이 다 해준다"
입력 2016-08-02 18: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올드스쿨에 출연한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의 애처가 면모를 뽐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김지우, 강홍석, 한선천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우는 매일 레이먼킴과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올해 밥 차린 게 세 번 밖에 안 된다. 남편이 다 해준다. 육아도 많이 도와준다”고 말해 여성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남편이 첫 공연과 마지막 공연 때마다 카드와 꽃을 주는데, 제가 첫사랑 역을 맡았던 뮤지컬이 끝났을 때에는 ‘마지막 사랑은 레이먼킴이란 카드를 줬다”고 말해 달달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한편 배우 김지우와 스타셰프인 레이먼킴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12월 딸 루아나리 양을 낳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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