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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루타로 1타점 기록…“연이은 장타 행진”
입력 2016-08-02 17:52  | 수정 2016-08-03 18:08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가 2루타를 쳐 1타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장타를 기록하고 있다.
이대호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64로 올랐다.
이대호는 이날 2회 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5회 말에는 삼진아웃을 당했다.
0-0으로 접전을 이어가던 시애틀과 보스턴은 7회 말 1사 1루 상황에서 이대호가 로드리게스의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 외야 우중간으로 흘러 들어간 2루타를 기록했다. 이에 3루에 있던 로빈슨 카노가 홈으로 들어와 첫 득점에 성공했다. 전날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이날도 장타를 기록하며 타격감 회복을 알렸다.
그러나 시애틀은 8회 초 보스턴 에런 힐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하고 9회 초에는 무키 베츠에게 역전 솔로 홈런을 내줘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시애틀은 52승 52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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