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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김광규, 1분 완판 기적 일으킨 놀라운 ‘방탄소년단’의 인기
입력 2016-08-02 16:20 
‘신의 직장을 통해 홈쇼핑에 등장한 배우 김광규의 CD가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신의 직장에서 김광규의 트로트곡 ‘열려라 참깨가 담긴 CD를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광규는 자신의 꿈이 담긴 CD를 팔아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신의직장 직원들은 잊혀진 물품의 심폐소생을 위해 아이디어를 짜냈다. 김광규의 CD 판매를 맡게 된 김종민과 육중완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냉장고 바지 제작에 나섰다. 총 100벌을 만들어야 하는 만큼 인턴으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과 지민이 참여해 제작에 나섰다.

김광규의 CD는 한 홈쇼핑 채널을 통해 물건 판매가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든 새벽 2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최단시간 홈쇼핑 완판이라는 놀라운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에 대해 홈쇼핑 관계자들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안 팔릴 줄 알았다. 심지어 이렇게 빠른 속도로 완판된 적은 처음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 같은 김광규의 기록 뒤에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한 몫 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제이홉과 만든 냉장고 바지라고 알려지면서 팬들이 몰린 것이다. 하지만 이후 본 방송을 접한 팬들은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지민의 분량이 지나치게 적다”며 불평을 쏟아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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