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카오프렌즈’ 빵에 ‘라인’ 스티커가…삼립식품 사과
입력 2016-08-02 14:28  | 수정 2016-08-03 14:38

최근 온라인에서 카카오프렌즈 빵에서 라인프렌즈 스티커가 나왔다”는 제보가 이어지자 삼립식품이 공식 사과했다.
해당 문제는 7월 25일부터 판매된 일부 카카오프렌즈빵에서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다. 삼립식품은 이에 대해 지난 1일 페이스북에 7월 25일부터 판매된 카카오프렌즈빵 중 일부에서 다른 띠부띠부씰(스티커)이 혼입판매 됐다”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삼립식품은 지난해 7월부터 모바일 메신저 ‘라인 캐릭터를 활용한 라인프렌즈 캐릭터 빵을 출시했다. 7월 중순부터는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한 카카오프렌즈캐릭터 빵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두 가지 빵 모두 봉지 안에 캐릭터가 새겨진 ‘띠부띠부씰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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