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 이번엔 어떤 혁신 선보일까

이번엔 어떤 혁신, '갤럭시 노트7'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특출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가 오는 3일 새벽 뉴욕에서 7번째 시리즈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갤럭시노트7은 6번째 시리즈 제품이지만 지난 3월 출시하여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갤럭시S7과 시너지를 위해 7을 붙여 출시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삼성전자가 야심 차게 준비한 기능은 '홍채인식'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채는 사람마다 모양이 각기 다르고 지문보다 더 복잡하여 위조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의 보안에 대해 민감한 소비자들을 겨냥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양쪽 측면이 휘어진 '더블 엣지'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쿼드HD 슈퍼아몰레드, 크기는 73.9(가로)×153.5(세로)×7.9mm(두께)로 두께는 전작보다 0.3mm 늘었습니다.

국내 사전예약판매는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