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시’ 신다은 “하석진 소개팅 제의를 거절…남편 첫인상 별로였다”
입력 2016-08-02 13: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신다은이 임성빈과의 소개팅을 거절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2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신혼의 정석 특집으로 신다은과 ‘인테리어계의 금손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출연한다.
이날 신다은과 임성빈은 특별했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성공하기까지 달콤한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이중에서도 신다은이 임성빈과 처음 만나기까지 순탄치 않았던 스토리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성빈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하석진 형과 학교 선후배 사이라서 잘 알고 지낸다. 아무래도 지인이다 보니 하석진 형이 나오는 작품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 같이 나오는 신다은씨에게 호감이 가서 소개팅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신다은은 처음 하석진씨의 소개팅 제의를 거절했다. 일단 그 나이대의 남자가 제 기준에는 어려 보였고, 괜히 하석진씨와 관계가 서먹해질까봐 부담스럽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후 편한 자리에서 임성빈을 처음 보게 됐고, 첫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나중에 한 번 더 만난 자리에서 임성빈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어 연인으로 발전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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