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경리, 악플세례 떠올리며 눈물 “예능 농담이었는데…”
입력 2016-08-02 12:56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가 ‘라디오스타 녹화 중 주체할 수 없는 ‘폭풍 눈물을 흘렸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단짠단짠 특집으로 이상민-솔비-경리-권혁수가 출연해 폭포수 같은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웃음과 눈물을 오가는 토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이상민-솔비-경리-권혁수는 솔직한 입담을 무기로 내세워 4인4색 매력을 대 방출 했다. 최근 음원 ‘Get Back을 발표한 솔비는 요즘 차트 100위 안에 드는 것도 쉽지 않다”며 99위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박하지만 솔직한 목표를 밝히는가 하면 이상민-경리-권혁수도 가감 없는 사실만을 전하면서도 웃음까지 챙기는 토크를 선보여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경리는 누구보다 솔직하게 속마음을 다 털어놓다가, 눈물 없는 예능으로 유명한 ‘라디오스타에서 눈물을 참지 못해 새하얀 손수건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리는 사전 인터뷰 때 과거 자신의 ‘예능용 농담으로 인해 엄청난 악플세례에 시달린 사람이 있다고 고백하면서 세 번이나 울었고, 이에 작가까지 울게 만들었다고. 경리는 녹화 중 이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과연 경리로 인해 악플에 시달린 사람이 누구였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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