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 회사의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오늘(2일) 오전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의 사무실과 주거지, 또 대우조선 관련 건설업체와 바이오업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은행장은 지난 2011년부터 3년 동안 산업은행장을 역임했는데 해당 시기는 대우조선 남상태 전 사장, 고재호 전 사장의 임기와 겹쳐 검찰은 대우조선 비리와의 연관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오늘(2일) 오전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의 사무실과 주거지, 또 대우조선 관련 건설업체와 바이오업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은행장은 지난 2011년부터 3년 동안 산업은행장을 역임했는데 해당 시기는 대우조선 남상태 전 사장, 고재호 전 사장의 임기와 겹쳐 검찰은 대우조선 비리와의 연관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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