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예능, 정규 편성 이번주 결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SBS 파일럿의 정규 편성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SBS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미운우리새끼' 정규 편성이 유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날 방송되는 '맨인블랙박스' 시청률 등의 결과가 나온 뒤 정규 편성 프로그램을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르면 오는 3일이나 4일께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방송의 정규 편성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듯하다"고 전했다.
'미운우리새끼'는 성인이 된 아들을 둔 어머니들의 다시 쓰는 특별한 육아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맨인블랙박스'는 블랙박스 속 길에서 마주친 세상을 주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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