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6 자라섬 페스티벌’ 2차 라인업...강필석, 홍우진에 김성철까지
입력 2016-08-02 11:47 
[MBN스타 김진선 기자]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제작 : PL엔터테인먼트)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앞서 1차 라인업으로 9월3일 김선영, 조정은, 김우형, 이안 존 버그, 박영수, 전나영, 서경수, 9월4일은 홍광호, 마이클리, 최현주, 윤공주, 한지상, 카이를 공개했다.

이어 공개한 2차 라인업은 9월3일 강필석, 정문성(헤드윅) & 디앵그리인치, 이지혜, 알타보이즈(박한근, 전역산, 김대현, 이창용, 문장원, 우찬, 이해준, 이민재, 박광선, 용석(크로스진), 1대 빌리, 마이클(이지명, 정진호, 박준형, 김범준, 이성훈), 음악감독 구소영과 함께하는 ‘HOT STAGE 홍우진, 고훈정, 김대현, 강정우, 배두훈, 백형훈, 김성철, 뮤지컬팀 더뮤즈, 9월4일 최민철, 천변카바레 밴드 소울트레인, 전나영이다.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유명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 아름답고 매혹적인 뮤지컬 음악뿐 아니라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 음악이 풍성하게 구성돼 있을 것을 예고했다. 특히 변희석 음악감독이 이끄는 ‘JMF 대극장은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들이 사랑하고 감동 받은 뮤지컬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오는 9월 3일부터 4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JMF 대극장, JMF 소극장, JMF 심야극장, JMF 시파티 등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국내외 뮤지컬 스타들과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콘서트를 비롯하여 뮤지컬 토크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등 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한 무대와 뮤지컬 영화 상영, DJ와 함께 팝,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공연장 관람 문화가 아닌 ‘먹고, 마시며, 함께 노래 부르고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뮤지컬 콘서트 페스티벌로, 뮤지컬 마니아 관객과 일반 관객을 아우르며 뮤지컬과 음악으로 행복해지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아주 특별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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