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고래고래’ 콘서트, 오픈하자마자 전석 매진
입력 2016-08-02 11:23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고래고래(연출 손효원)가 개막 전에 콘서트로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2일 ‘고래고래 제작사 아시아브릿지컨텐츠에 따르면 ‘고래고래 콘서트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큐레이터, 김수로의 ‘현대카드 Curated 여섯 번째 공연으로 김신의, 허규, 정상윤, 이주광, 최수형, 김재범, 박준후, 박한근, 배두훈, 김여진, 김다혜 등이 참가하며 박한근이 출연자 겸 MC로 활약한다.


‘고래고래 콘서트는, 작년 초연을 올린 ‘고래고래 제작사에서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 본 공연의 주요 넘버 공개와 더불어 한층 물오른 배우들 간의 완벽한 합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출연 배우들이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콘서트 시작 전 리허설 장면에서부터 공연 실황을 라이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뮤지컬 ‘고래고래 콘서트는 오는 4일 오후 8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고래고래의 본 공연은 오는 18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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