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인도 쉬는 날씨에 '경비원 막노동'…왜?
입력 2016-08-02 11:20  | 수정 2016-08-02 14:22
경남 창원의 한 대단지 아파트.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지난 25일부터 65세 이상 경비원 20명이 2교대로 온종일 도로 확장 공사를 했습니다.
지병이 있던 경비원은, 이번 일로 병세가 악화돼 자진해서 일을 그만둬야 했습니다.
아파트 측은 문제가 있지만 경비 절감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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