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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옥택연·김소현·강기영·이다윗, ‘순대국밥’ 개시
입력 2016-08-02 11:02 
[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퇴마콤비 옥택연-김소현과 ‘엉뚱콤비 강기영-이다윗이 본격적으로 뭉친다.

2일 방송하는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봉팔(옥택연 분), 현지(김소현 분)와 천상(강기영 분), 인랑(이다윗 분)이 퇴마 동아리 ‘순대국밥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봉팔과 현지는 퇴마에 주력하고, 천상과 인랑은 이들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특히 평소 귀신에 관심이 많지만 겁이 많아 매번 귀신을 보면 줄행랑을 쳤던 천상과 인랑이 현지의 존재를 알게 되며 네 사람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현지에게 반한 인랑은 그를 ‘천사라고 부르며 수줍은 애정을 보여 봉팔의 질투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항상 봉팔의 곁에 현지가 있었음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천상과 인랑이 이제는 현지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네 사람의 케미가 배가될 예정이다. 이날 이들의 퇴마는 폐병원에서 이루어지는데, 평소보다 더욱 소름 돋는 귀신의 모습에 으스스하다가도, 호기심도 겁도 많은 천상-인랑의 모습에서 웃음을 터뜨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없앨 돈을 벌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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