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열흘째 무더위에 살수차량 총동원
입력 2016-08-02 10:30  | 수정 2016-08-02 11:08
열흘이 넘도록 이어지는 부산지역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16개 구·군이 보유한 살수차량이 총동원됐습니다.
부산시는 지난달 24일부터 계속되는 도심 고온현상을 해소하고자 각 구·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노면청소용 차량과 산불진화용 차량 등 살수차량 31대를 총동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살수차량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중앙대로 등 주요 도로 228㎞ 구간을 돌며 하루 229t의 물을 뿌려 지열을 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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