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직장내 ‘반바지 근무’ 확산…반바지 친화기업은 어디?
입력 2016-08-02 10:20 

직장에서 ‘반바지 근무가 확산되면서 ‘반바지 친화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다.
기업 정보 소셜 미디어 잡플래닛은 각 기업 전·현직 임직원이 남긴 리뷰를 바탕으로 찾아본 ‘반바지 친화 기업을 2일 소개했다.
잡플래닛에 따르면 게임·인터넷 등 IT 분야는 대표적인 ‘반바지 친화 업계다.
카카오, 네이버, 엔씨소프트 등은 반바지는 물론 샌들까지 허용하는 자율복장제를 채택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그룹의 한국 지사인 아디다스코리아는 청바지와 운동화, 반바지, 슬리퍼, 트레이닝복이 모두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블씨엔씨는 찢어진 청바지도 입을 수 있다.
그러나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더페이스샵은 캐주얼 정장까지만 허용된다. 대기업에서는 SK커뮤니케이션즈, SK하이닉스, SK플래닛 등 SK그룹 다수 계열사가 여름 반바지를 허용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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