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삼부토건, 매각 무산에 급락
입력 2016-08-02 09:50 

삼부토건이 매각이 무산되면서 9% 가깝게 급락하고 있다.
삼부토건은 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91%(1600원) 떨어진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2%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삼부토건은 회생계획 확정안에 따라 기업매각을 진행했고 2개 업체가 본입찰에 참여했다. 그러나 본입찰 평가결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해 기업매각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매각이 불발된 것은 올해 들어 3번째다. 회사는 지난 4월, 5월에 각각 본입찰을 추진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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