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밀러 라이트 ‘칼로리는 다윗, 용량은 골리앗’
입력 2016-08-02 09:38 

미국 대표 저칼로리 맥주 ‘밀러 라이트는 용량을 2.6배 키운 자이언트 캔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밀러 라이트의 946ml 자이언트 캔은 저칼로리 맥주 중 처음으로 출시된 대용량 맥주다. 일반적인 355ml 사이즈 보다 2.6배 용량이 많다. 반면, 100ml 당 열량은 27 kcal로 일반 맥주보다 33% 낮다.
디자인은 기존 그대로 적용했다.전면에는 블루와 골드 색상의 세련된 필체 로고를 내세웠고 뒷면에는 냉장고에서 방금 꺼내 잔에 담는 이미지를 로고와 함께 배치했다.
이 제품은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365플러스에 판매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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