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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검사로 드라마 컴백하나 “‘피고인’ 검토 중”
입력 2016-08-02 08:36  | 수정 2016-08-02 08: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지성이 드라마 ‘피고인 출연 제안을 받았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일 스타투데이에 지성이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출연 제안을 받았다.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피고인은 사형수가 된 강력검사의 누명탈출기를 그린다. 피고인의 유죄를 입증 못한 적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력검사가 어느 날 눈 떠보니 구치소 감방에 있는 설정으로, 지성은 극중 서울 중앙지검 형사3부 검사 박정우를 제안 받았다.
‘49일, ‘야왕, ‘하이드 지킬, 나를 연출한 조영광 PD와 ‘사랑해, ‘시티헌터를 집필한 최수진 작가와 최창환 작가가 대본을 쓴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11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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