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일 AJ렌터카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한다면서 목표주가 1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본업인 법인 장기렌트를 통해 안정성 확보한 상황에서 렌터카 매각이익 증가로 실적개선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78% 자회사 AJ 셀카는 국내 중고차 산업에서 메이저 업체로 자리매김해 지속적으로 고성장에 기여할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토바이 렌탈은 니치마켓 불구하고 추가 매출 성장이 가능한 블루오션”이라면서 오토바이 국내 등록대수는 216만대로 렌터카 침투율(차량등록대수 대비)을 감안하면 오토바이 렌탈 시장이 향후 6만대(2000억원)를 형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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