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월 2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16-08-02 06:40  | 수정 2016-08-02 07:14
▶ 오늘도 '푹푹'…산간·계곡 소나기 주의
오늘도 전국이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많게는 50mm의 많은 비가 갑자기 쏟아질 수 있어 산간 계곡의 피서객들은 대비해야 합니다.

▶ "북한 풍계리 주민 피폭 가능성"
네 차례 핵실험이 실시된 북한 풍계리 인근 주민들의 방사능 피폭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풍계리 부근에 살던 탈북자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지하수를 통한 피폭을 의심하고 나섰습니다.

▶ 더민주 '부자증세' 발표…새누리 반대
더불어민주당이 법인세 인상 등 부자증세를 골자로 한 세법 개정안을 오늘 발표합니다.
새누리당은 수용할 수 없다는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 광란질주 원인 뇌질환…운전면허 '구멍'
해운대 광란의 질주 가해자는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는 뇌질환을 앓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치매와 뇌전증 등 치명적인 사고를 낼 수 있는 질환이 운전면허 발급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폭스바겐 제재 오늘 발표…"차 바꿔달라"
정부가 폭스바겐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를 오늘 발표합니다.
피해 고객들은 자동차 교체 명령을 내려달라는 청원서를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 검찰·경찰 잇달아 외국인 범죄자 놓쳐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외국인이 죄수복을 입은 채 달아났다 5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도 불법 취업한 중국인 여성을 압송하다 놓친 후 뒤늦게 검거하면서 허술한 관리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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