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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TB에 맷 더피 내주고 맷 무어 영입
입력 2016-08-02 06:07 
맷 무어가 샌프란시스코로 팀을 옮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 로테이션을 보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으로부터 좌완 선발 맷 무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탬파베이에 내야수 맷 더피, 마이너리그 내야수 루시우스 폭스, 그리고 우완 마이클 산토스를 보낸다.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무어(27)다. 소속팀 탬파베이가 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유력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했고, 결국 팀을 옮기게 됐다. 이번 시즌까지 5년간 14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팀 옵션이 남아 있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무어는 통산 96경기(선발 94경기)에서 39승 28패 평균자책점 3.99을 기록했다. 2014년 4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다.
이번 시즌은 21경기에 선발로 나와 7승 7패 4.08의 성적을 내고 있다. 7월 한 달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1(33 2/3이닝 9자책)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49경기에 출전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더피는 이번 시즌 70경기에서 타율 0.253 OPS 0.671을 기록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월 21일 왼발 아킬레스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최근 재활 경기를 소화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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