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고 포근한 '성탄'
입력 2007-12-24 06:35  | 수정 2007-12-24 06:35
# 질문 1. 자세한 오늘 날씨?

네, 많은 분들이 오늘과 내일 눈소식 기다리실텐데요, 안타깝게도 이번 성탄에는 눈소식 없습니다. 하지만 평년 기온을 5도 이상 크게 웃도는 포근한 날씨 예상되고 있어서 야외에서 성탄 행사 즐기시긴 좋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영동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 한 때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역은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는 하늘이 흐려지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영하 1도, 강릉 3도 등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 10도 안팎까지 기온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요즘 포근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이번주 금요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온 뒤 동장군이 찾아오겠습니다. 토요일에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0도로 예상되고 있으니까요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우시려면 날씨가 추워진다는 것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 질문2. 연말연시 건강 지키는 법?

요즘 연말이라서 송년회 많으실텐데요, 날씨도 추운데다 또 약속이 많기 때문에 건강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요즘 같은 때 좋은게 바로 레몬 인데요, 레몬에는 귤보다 세배나 많은 비타민 C가 함유돼 있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또 체온을 상승 시켜 준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레몬을 꿀과 함께 차로 드시면 더욱 좋다고 하니까요 오늘은 레몬으로 지친 몸을 달래보시면 좋겠습니다.

(세계 날씨) 모스크바는 오늘 눈소식 들려온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세계 날씨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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