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오는 5일까지 연 4% 수익을 추구하는 리자드(Lizard) 울트라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ELS 3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 원금지급형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총 6종의 상품을 31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현대able ELS 1486호는 위기 상황 전 조기탈출 기회를 제공하는 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 구조의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의 평가가격이 매 6개월 마다 최초기준가격의 89%(6개월), 85%(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연 4%(세전)로 조기상환 된다. 또 가입 후 18개월 시점인 3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0%(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최대 연 2%(세전)로 조기상환된다.
S&P5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484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4.0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S 397호(2커머디티 스텝다운형)는 약 1년 만기에 발행 후 3개월부터 매 1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7.3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 상품들은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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