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래퍼 베이식이 새 앨범에는 강렬한 힙합 곡들을 수록했다고 밝혔다.
베이식의 첫 번째 미니앨범 'Nice' 쇼케이스가 1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렸다.
베이식은 이날 수록곡 '선데이 인 마이 베드룸'에 대해 "비오가 초기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함께하게 됐다"며 "타이틀곡 'Nice'는 대중적이고 시원한 느낌의 노래다"고 말했다.
그는 "세고 하드한 힙합 스타일의 곡들이 수록됐다. 이노베이터, 슬리피 등이 참여했다"며 "타이틀곡은 G2와 화사가 도와줬다"고 전했다.
이어 베이식은 "타이틀곡은 오랜 시간 동안 작업했다. 가장 중요한 후렴구 멜로디를 고르기 위해 애썼다. 4~50개 후보가 있었지만, 결국에는 가장 처음에 선택한 구절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베이식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Nice'를 비롯해 '캔트 파인 러브(Can't Find Love)' '바텀(Bottom)' 등 총 8트랙이 수록됐다. 'Nice'는 청량감 넘치는 힙합곡으로, 마마무 화사와 래퍼 G2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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