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렉트로룩스, 미세먼지·진드기 킬러 ‘울트라플렉스’ 출시
입력 2016-08-01 11:49 

가전회사 일렉트로룩스코리아(대표 문상영)가 흡입력을 높여 실내 미세먼지와 섬유 속 진드기 제거 기능을 강화한 유선청소기 ‘울트라플렉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1800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청소기 내부에는 2중 필터를 장착했다. 이 중 HEPA13 필터는 세척해서 사용할 수 있다. 먼지 냄새를 없애주는 카본 필터는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분리형으로 만들어졌다.
이로써 독일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에서 미세먼지 방출 차단 99.999% 인증도 받았다.
또 플렉스 프로 플러스 노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일 인증기관 SLG 테스트에서 모서리 청소기능(Dust removal along walls - Hard floors) 최고 등급 ‘별 5개를 획득한 플렉스 프로 플러스 기술을 적용했다.

이 노즐은 측면 공기 흐름을 개선해 모서리와 틈새에 있는 먼지를 제거하는 데 효과를 발휘한다.
노즐 범퍼는 가구 손상을 줄이기 위해 고무보다 단단하지만 플라스틱보다는 부드러워 내구성과 완충작용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TPE(Thermoplastic elastomer) 소재로 마감했다.
손목 부담을 줄여주는 에르고 핸들, 침대나 소파 속 진드기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침구전용 노즐인 베드프로 노즐, 3 in1 노즐 등도 갖췄다.
텅스텐 메탈릭과 다크보르도 두 가지 모델로 나온다. 소비자 가격은 각각 55만9000원, 47만9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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