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후 대표제품 ‘비첩 자생 에센스’ 7년만에 업그레이드,
입력 2016-08-01 10:01 
‘2016 업그레이드 비첩 자생 에센스’

LG생활건강이 럭셔리 한방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대표 제품인 ‘비첩 자생 에센스를 출시 7년만에 처음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후가 2009년 선보인 제품으로, 독특한 궁중 비방을 담아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초반 10만 개 가량이었던 연간 판매량이 지난해에는 약 150만 개로 대폭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비첩 자생 에센스의 누적 판매량은 360여만 개로, 누적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 칸타월드패널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프레스티지 주름개선 기능성 에센스 부문에서 이 제품은 2011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16 업그레이드 비첩 자생 에센스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자생력을 선사하는 제품의 주요 성분인 ‘초자하비단을 기존보다 두 배 더 농축해 효능을 개선했다. 특히 후 한방연구소의 특화된 기술로 이 성분을 두 배 농축하면서도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형을 구현했다. 또 천연 코디세핀을 함유한 동충하초와 청정의 상징인 연꽃 성분을 새롭게 함유해, 노화의 징후로 나타나는 피부 고민을 전반적으로 관리해준다. 패키지도 보물 1055호 백자 태항아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선미를 고스란히 담아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가격은 16만5,000원대(50ml).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비첩 자생 에센스 업그레이드 제품을 통해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써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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