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누리당 전당대회 앞두고 당권 후보 5명 '합동토론'
입력 2016-08-01 09:59 
새누리당 전당대회 / 사진=MBN
새누리당 전당대회 앞두고 당권 후보 5명 '합동토론'


새누리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9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은 1일 당 원외위원장들이 주최하는 합동토론회에서 표심 쟁탈전을 벌입니다.

당 원외위원장협의회(대표 이성헌)는 이날 오후 1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혁신과 통합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후보자 초청 워크숍'을 엽니다.

워크숍에선 이정현·이주영·정병국·주호영·한선교(이하 기호순) 등 당 대표 후보들이 정견발표,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합니다.

이장우·정용기·조원진·정문헌·함진규·이은재·강석호·최연혜 등 최고위원 후보들과 유창수·이용원·이부형 등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도 정견발표를 합니다.


이성헌 대표는 "원외위원장협의회는 135개 지역 당협의 위원장들로 구성돼 전대에서 '캐스팅 보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 후보 5명은 이날 워크숍에 이어 TV조선 주최로 열리는 합동 토론회에 출연합니다. 지난달 29일에 이은 두 번째 TV 토론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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