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 전략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공개를 앞두고 2%대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만2000원(2.08%) 오른 15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삼성전자는 158만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의 사상 최고가는 지난 2013년 1월 3일 기록한 158만4000원이다.
삼성전자는 2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해머스타인볼룸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공개한다. 갤럭시노트7의 사전예약판매는 6일부터 18일까지다. 시장에서는 갤럭시노트7의 사전예약판매가 끝나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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