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생건 후, ‘비첩 자생 에센스’ 7년 만에 재단장
입력 2016-08-01 09:18 

LG생활건강의 한방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대표 제품 ‘비첩 자생 에센스를 새단장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출시 7년만에 처음으로 진행한 제품 작업은 ‘후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위상을 높이고 에센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LG생건은 말했다.
이번 제품은 주요 효능인 ‘자생력을 더욱 강화했다. ‘초자하비단 성분을 기존보다 두 배 더 농축했다. 포장 용기 또한 ‘보물 1055호 백자 태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미를 고스란히 담아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지난 2009년 9월 출시된 한방 화장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비첩 자생 에센스, 단일 제품으로 출시 초반 10만 개 가량이었던 연간 판매량은 지난해 약 150만 개로 급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LG생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은 약 360만 개,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해 후 브랜드의 대표제품 반열에 올랐다.
LG생건 측은 비첩 자생 에센스는 후 브랜드가 해외에 진출할 때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으로 ‘K뷰티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라며 새롭게 단장한 제품에 힘입어 올해도 높은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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