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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데뷔 27년 만에 첫 소극장 콘서트 개최
입력 2016-08-01 09:14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신승훈이 소극장 공연으로 돌아온다.

1일 CJ E&M은 신승훈이 오는 10월14일부터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016 신승훈 첫 소극장 콘서트 ‘라이브 액추얼리(Live Actually)를 개최한다. 회당 단 7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데뷔 26년차인 신승훈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극장 공연이다”고 밝혔다.

신승훈은 데뷔 이래 총 1800회 이상의 콘서트를 개최,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왔다. 그의 공연은 대체 불가능한 라이브는 물론 완벽한 사운드와 밀도 높은 공연 구성, 눈과 귀를 한꺼번에 사로잡는 연출로 정평이 나있다.

이어 신승훈은 이번 공연으로 오랜 시간 자신의 버팀목이 되어 준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소극장 공연인 만큼 팬들과 가까이에서 음악을 통한 교감과 소통으로 수준 높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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