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중, 25일 북핵 대북설비지원 협의

남북한과 중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평양에서 '신고·불능화' 이행 대가로 북측에 제공할 중유 50만t 상당의 에너지 관련 설비와 자재 제공 방안을 협의합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협의에서는 지난 12일 개최된 경제 에너지협력 실무그룹 비공식 수석대표 회동 결과를 바탕으로 에너지 설비 등 비 중유지원 부분에 대한 세부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