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빠르면 이번주 중 단행할 것으로 보이는 연말 특별사면과 복권 대상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등이 포함되고 규모도 1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특사 대상의 기준과 폭이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며 26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 특별사면안을 상정할 방침이지만, 국무회의에 올라가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가급적 해를 넘기기 전 특별사면을 단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번주말이나 늦어도 다음주 초인 31일까지는 사면이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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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특사 대상의 기준과 폭이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며 26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 특별사면안을 상정할 방침이지만, 국무회의에 올라가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가급적 해를 넘기기 전 특별사면을 단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번주말이나 늦어도 다음주 초인 31일까지는 사면이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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