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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보물섬 정체는 손호영…“멀티플레이어란 말 속상했다”
입력 2016-07-31 17:48 
MBC ‘복면가왕에서 아기도깨비와 대결을 펼친 나 혼자 산다 보물섬의 정체는 손호영이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로맨틱 흑기사에 도전하는 4명의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대결에 나선 보물섬은 팀의 ‘사랑합니다를, 아기도깨비는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열창했다.



보물섬의 노래를 들은 유영석은 뭉클했다”고 감상평을 남겼고, 아기도깨비의 노래 원곡자이기도 한 김현철은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승리한 것은 아기도깨비였다. 보물섬은 정체를 공개했다. 놀랍게도 g.o.d의 손호영이었다.

손호영은 과거 멀티플레이어란 말이 속상했다. 그 말이 하나에 특화되지 못하고, 평범하다는 소리로 들렸다”고 말하며 관객들 눈을 보며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엔 관객을 보고 웃지 않고 진지한 모습으로 노래해 노래에 온전히 집중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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