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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8로 종영 확정
입력 2016-07-31 16: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시즌8을 끝으로 종영된다.
30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HBO에서 방송되고 있는 '왕좌의 게임'이 오는 2018년 시즌 8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011년 시작한 '왕좌의 게임'은 올해 시즌6까지 방영됐다. 시즌7 방영 일정이 확정된 드라마는 HBO 측 발표에 따라 2018년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왕좌의 게임'은 조지 R.R. 마틴의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허구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을 배경으로 스타크, 라니스터, 바라테온 등 7개의 국가가 연맹 국가의 통치권인 '철 왕좌'를 놓고 다투는 내용을 그린다.
최근 발표된 2016 에미상 후보 명단에서 2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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