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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입시학원 매년 큰 폭 증가
입력 2007-12-23 09:10  | 수정 2007-12-23 09:10
교육당국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경기도내 사설 입시학원은 여전히 매년 큰 폭
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도내 입시·검정·보충학습 학원수는 모두 6천975곳, 이수자는 137만1천여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4년전인 2004년의 4천500곳, 99만6천500여명에 비해 학원수는 무려 55%, 이수자수는 37.6%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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