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 눈물에도 시청률 하락…‘언니쓰만 화제?’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언니쓰 데뷔가 끝난 후 시청률이 하락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전국 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7.8%보다 2.3% 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지난주까진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은 언니쓰라는 이름으로 걸그룹 데뷔를 준비했고 이들은 음원 방송하고 음악방송까지 진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제시가 부모님과 재회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음에도 언니쓰 활동이 끝나자마자 시청률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7.4%, SBS ‘정글의 법칙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