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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녀’ 바다, 엑소 수호 응원 위해 콘서트장 깜짝 방문
입력 2016-07-30 09: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바다가 평소 절친하기로 소문난 엑소멤버 수호를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장을 깜짝 방문했다.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엑소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EXO PLANET #3 ‐ The EXOrDIUM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이 열렸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엑소멤버 수호의 초대로 찾은 콘서트장에서 바다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과 함께 야광봉을 흔들거나 엑소 노래를 따라부르고 안무를 흉내 내는 등 즐겁게 콘서트를 관람했다.
특히 이날 바다는 "예전에 SES콘서트를 했었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관객으로 오게 돼서 너무 반갑고 설렌다"며 "오늘은 특별히 'SES'를 상징하는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SES' 대표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바다는 지난 26일 여름 시즌송 ‘썸머타임으로 컴백해 '마리텔', '런닝맨' 등 다양한 방송 출연을 앞두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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