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또 한 번의 파격일까. 한화 이글스가 30일 선발투수로 심수창을 예고했다.
한화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연장 11회말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11회초 김경언의 결승 솔로 홈런이 터지며 두산과의 시즌 8번째 경기서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은 이튿날 선발로 심수창을 예고했다. 심수창은 올 시즌 33경기에 등판했고, 선발로는 5경기 나왔다. 마지막 선발 등판은 지난 5월 15일 KIA전이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심수창은 이날 경기에 등판했다는 점. 선발 파비오 카스티요의 뒤를 이어받아 1⅔이닝 동안 23개의 공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화는 선발진 중 송은범, 윤규진 2명이 빠지며 대체 선발 기용에 궁금증을 불러온 바 있다. 김성근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대체 선발에 대해 가위바위보로 정할까”라고 농담을 던진 뒤, 오늘 경기가 끝나봐야 알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두산은 장원준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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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연장 11회말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11회초 김경언의 결승 솔로 홈런이 터지며 두산과의 시즌 8번째 경기서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은 이튿날 선발로 심수창을 예고했다. 심수창은 올 시즌 33경기에 등판했고, 선발로는 5경기 나왔다. 마지막 선발 등판은 지난 5월 15일 KIA전이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심수창은 이날 경기에 등판했다는 점. 선발 파비오 카스티요의 뒤를 이어받아 1⅔이닝 동안 23개의 공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화는 선발진 중 송은범, 윤규진 2명이 빠지며 대체 선발 기용에 궁금증을 불러온 바 있다. 김성근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대체 선발에 대해 가위바위보로 정할까”라고 농담을 던진 뒤, 오늘 경기가 끝나봐야 알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두산은 장원준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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