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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짜릿한 역전승 하이파이브` [MK포토]
입력 2016-07-29 21:47 
[매경닷컴 MK스포츠(마산)=천정환 기자] 29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LG가 2-1로 승리했다.
LG 양상문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LG는 임찬규가 선발로 나서 5이닝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NC는 스튜어트가 선발로 나서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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