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아침까지 중부 비…폭염 계속
입력 2016-07-29 20:37  | 수정 2016-07-29 20:59
<1>오늘 중부지방에서는 막바지 장맛비가 꽤 강하게 내렸습니다. 남부지방은 포항이 36.5도를 넘는 등 폭염이 여전했는데요. 이번 주말이 이번 여름 휴가의 절정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중부 지방 5에서 30 밀리미터의 올 여름 마지막 장맛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낮에는 다시 서울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푹푹 찌는 더위가 나타나겠고, 휴일에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겠습니다.

<레이더>중부지방 오후까지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중부>내일 아침 중부지방의 비는 모두 그치겠지만, 낮 동안 수도권에서는 빗방울이 약하게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남부>내일 남부 내륙에서는 오후에 갑작스런 비를 만날 수 있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강릉의 최저 기온 25도, 낮에는 31도를 가리키겠습니다.

<주간>장마가 물러가면서 당분간 맑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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