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38층 초고층 `양산 KCC스위첸` 29일 분양

한국토지신탁은 29일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양산 KCC스위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CC건설 시공,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양산 KCC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38층 5개동 규모로, 아파트 553가구(전용 75㎡ 248가구, 84㎡ 305가구)와 오피스텔 72실(전용23㎡ 36실, 68㎡ 36실)로 구성된다.
단지와 세대 내부에는 다양한 첨단설비가 적용된다.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원터치 세대 현관문 열림,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설치, 키즈&맘스 스테이션, 창호형 자연환기 시스템, 맞통풍 구조의 평면특화(일부 타입) 등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남 양산시 평산동은 인근에 조성된 산업단지와 가까워 향후 직주근접 단지로 거들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 7번국도를 이용하면 주변 대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 정관신도시와 울산광역시도 가깝다.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메가마트, 덕계종합시장 등 쇼핑시설과 웅상체육공원, 웅상도서관, 금융시설, 양산시 웅상출장소 등 공공·문화시설도 많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관과 동시에 많은 인파가 몰려 단지에 적용된 특화평면설계와 다양한 생활편의시스템을 둘러보고 대부분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양산 KCC 스위첸'은 오는 30일 오피스텔 청약을 시작한다. 아파트는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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